한빛소프트는 2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신규 캐릭터 ‘디자이너 카자라이네’의 출시를 예고했다.
 

‘디자이너 카자라이네’는 리볼도외 지역 앙드레 부띠끄의 후계자로서, 세계관 최고의 명품 디자이너라는 배경 스토리를 가진 근접 딜러 캐릭터다. 배경 스토리에 걸맞는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룩을 지녔으며,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무기는 레이피어를 사용한다.
또한, 힘과 민첩 수치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 높게 설정돼 있으며, 전용 스탠스인 ‘글라시얄 가르드’를 통해 단일 타깃 대상 높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자신의 공격 속성을 물리 또는 마법으로 변경 가능하며, 스쿼드 전체의 마법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직업스킬인 ‘마법증폭’도 갖추고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