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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라테일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액토즈소프트↑, ‘투자자 차익실현’ 엠게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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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9.40%(1,100원) 상승한 1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3,48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060주, 1,96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장수 인기게임 ‘라테일’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는 당일 ‘라테일’의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전일 조정을 통해 가격부담이 해소되는 등 투자 심리를 자극할만한 요소가 많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엠게임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4.08%(340원) 하락한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8,72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주, 35,62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엠게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엠게임은 주가는 메타버스 관련주로 평가받으면서 지난 5월 13일 7,700원에서 5월 27일 8,540원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차익실현을 위해 개인 투자자들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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