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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 매수’ 플레이위드↑, ‘가격부담 상승’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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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0.96%(1,200원) 상승한 1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32주, 10,20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3,673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기관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외국인이 당일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플레이위드 경영권 인수설에 대해 양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이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5.50%(440원) 하락한 7,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38,23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716주, 108,25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신작 앤빌의 플레이테스트를 예고에 힘입어 13%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 외국인, 투신이 차익실현을 위해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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