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4일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이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게임시장 조사업체 뉴주에 따르면, ‘4월 오픈월드 게임의 데이터 심층 분석’ 발표를 통해 ‘검은사막’이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산게임 중 유일한 사례로, 해당 발표는 지난 10년 동안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가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함께 밝혔다.
‘검은사막’은 최근 글로벌 게임 순위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3월 MMORPG 장르 스팀 판매/인기 1위,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오윤포(Oyunfor)가 조사한 '올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19일 글로벌 이용자 온라인 간담회인 ‘2021 하이델 연회‘를 통해 전세계의 ’검은사막‘ PC, 콘솔,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