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조정 후 가격부담 해소’ 베스파↑, ‘조정국면 지속’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15 18: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파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5.66%(1,450원) 상승한 2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50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52주, 3,237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팔자’ 행보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베스파의 주가가 지난 6월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하면서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기관, 외국인, 사모펀드가 매수를 재개하면서 반등국면이 형성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17.97%(1,170원) 하락한 5,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452주, 20,16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0,86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사들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며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액션스퀘어의 주가가 지난 5월 17일 3,800원에서 6월 8일 8,000원까지 급등하면서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