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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외국인 매수 전환’ 썸에이지↑, ‘재료 소진 여파’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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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9.76%(240원) 상승한 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20,25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553,645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당일 ‘팔자’ 행보를 보이며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9.79%(515원) 하락한 4,74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56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0주, 4,75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개인 투자자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3거래일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이에 동참했으나, 개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5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지난 6월 14일 액션스퀘어의 신작  ‘앤빌’이 E3에서 공개된 이후 재료가 소진되면서, 차익실현 움직임이 현실화됐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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