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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에 울고 웃고’ 엠게임↑,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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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4.21%(360원) 상승한 8,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02,82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4,364주 211,42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엠게임의 주가는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 행보 지속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7,61%(4,400원) 하락한 5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3,28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5,351주, 23,05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 역시 기관과 외국인에 의해 좌우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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