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8일 자사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크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와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공유하는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게임들로, 이번 크로스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이 두 게임의 서로 다른 매력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오는 8월 2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각 다른 게임의 계정을 인증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각 게임에서 주어지는 데일리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완료 누적 횟수에 따라 두 게임별 보상이 모두 주어진다. 두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보상을 두배로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으로는 ‘서머너즈 워’ 전설의 소환서 및 데빌몬 등이, ‘백년전쟁’에서는 전설카드, 스킬석 소환권 등이 포함됐다.

한편, 컴투스 관계자는 “전략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동일 IP 기반의 각기 다른 장르로, 각각의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더불어 시너지를 증폭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