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신작 인기몰이’ 룽투코리아 ↑, ‘관련주 상장 지연’ 넵튠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6.28 17:3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룽투코리아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7.06%(450원) 상승한 6,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530주, 15,459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39,307주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오후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하향안정화되며 장을 마감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신작의 흥행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22일 정식 출시된 ‘블라스트M’이 27일 기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반응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넵튠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3.02%(750원) 하락한 24,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0주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22주, 1,757를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종일 약세를 보였다.

넵튠의 주가 하락에는 크래프톤의 상장 지연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크래프톤에 정정보고서 제출을 요구하며 상장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관련주인 넵튠도 약세를 보인 것. 넵튠은 크래프톤의 지분을 0.90% 보유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