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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판호발급 기대’ 액션스퀘어↑, ‘신작 재료 소진’ 카카오게임즈↓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6.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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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5.35%(260원) 상승한 5,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2,19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6주, 39,008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전 11시경부터 상승세를 탔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감이 꼽힌다. 지난 28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외자판호를 발급받으며 대륙 진출의 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것. 이에 ‘삼국블레이드’와 ‘앤빌’ 등의 라인업을 보유한 액션스퀘어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2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는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3.18%(1,900원) 하락한 5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68,60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6,422주, 364,07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정식 출시에 따른 재료소진 효과로 풀이된다. 다만 출시 이틀째를 맞아 본격적으로 흥행 조짐이 관측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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