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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텐센트 투자 유치설’ 액션스퀘어↑, ‘조정국면 돌입’ 엠게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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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21.01%(1,250원) 상승한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1,251주, 22,07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3,58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텐센트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한 경제 매체에서 액션스퀘어가 텐센트의 지분 투자를 받았으며 신작 ‘앤빌’의 판권을 협의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액션스퀘어 측은 텐센트의 투자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반면, 엠게임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6.30%(750원) 하락한 1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3,41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416주, 24,08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엠게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엠게임의 주가는 지난 7월 5일 중국 실적 호조에 힘입어 17% 이상 급등했으며, 8거래일 동안 9,610원에서 11,95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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