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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정부 디지털 치료제 개발’ 와이제이엠게임즈↑, ‘가격부담 상승’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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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16.48%(440원) 상승한 3,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13,12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59,694주, 628,112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정부가 디지털 치료제 개발 추진에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이멀즈는 지난 3월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함께 VR 기술을 통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시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7.22%(520원) 하락한 6,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6,738주, 49,076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20,81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텐센트의 지분 투자설에 힘입어 전일 21%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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