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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빗썸 대주주 비덴트 투자’ 위메이드↑, ‘가격부담 상승’ 플레이위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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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7.19%(4,100원) 상승한 6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9,02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537주, 129,290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지난 7월 15일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에 50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하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6.32%(850원) 하락한 1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2,02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25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지난 7월 14일 11% 이상 급등했으며 이후 꾸준히 우상향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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