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컴 어워드’ 수상작 발표, 최고 기대작 ‘엘든 링’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8.27 17:44
  • 수정 2021.08.27 17:5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스컴 2021’에서 진행하는 게임스컴 어워드의 각 부문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해당 시상식은 일부 부문을 제외하고 출시가 예정된 신작 중 가장 기대받는 타이틀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엔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 링’이 그 주인공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사진=게임스컴

이와 관련해 ‘엘든 링’은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RPG,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부문을 포함해 올해 행사 최고의 참여작을 뽑는 베스트 게임스컴 부문까지 총 4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게임시장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엘든 링’은 PC, 콘솔 멀티플랫폼 출시를 예고한 게임인 만큼 최고의 PC 게임, 최고의 Xbox 게임 부문에도 후보에 올랐으나, 각각은 ‘사이베리아: 더 월드 비포어’, ‘헤일로 인피니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닌텐도 스위치 게임 부문에서는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이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 '엘든 링'

뒤이어 최고의 액션 게임으로 ‘파 크라이 6’, 가족 게임 ‘슈퍼 던전 메이커’, 인디 게임 ‘로스트 인 랜덤’, 시뮬레이션 ‘파크 비욘드’, 스포츠 ‘라이더스 리퍼블릭’, 전략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멀티플레이 ‘헤일로 인피니트’ 등이 각 장르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또한, 국산게임 가운데 ‘검은사막’의 유일한 후보 선정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고의 서비스 게임 부문에서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최고의 발표와 트레일러 부문은 ‘세인츠 로우’가 둘 모두를 차지했으며, 참가사 가운데 최고의 라인업을 꾸린 게임사로는 반다이 남코가 자리했다. 반다이 남코는 출시가 임박한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외에도 놀이공원 시뮬레이션 장르 신작 ‘파크 비욘드’를 깜짝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파크 비욘드'

한편, 게임스컴 2021은 지난 25일부터 27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