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추석을 앞두고 ‘추추 푸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츄츄 아일랜드 지역의 먹거리 축제를 콘셉트로 꾸며진 ‘추추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특별한 혜택과 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각종 미션 및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삐약 딜리버리’, ‘도전! 햄버거 빨리 먹기 대회’, ‘시미아의 샌드위치 가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추 코인’ 및 ‘츄릅 코인’ 재화가 지급된다. ‘추추 페스티벌/딜리버리/데코레이션 샵’과 ‘성장 비약 샵’에서 해당 재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 ‘카르마 유니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레전드리 서큘레이터’ 등 성장 지원 보상이나 ‘작은 무토로이드 교환권’, ‘추추 페스티벌 데미지 스킨(유닛)’ 등 치장성 아이템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토의 성장일기’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사용해 ‘일반/보스 몬스터 데미지 증가’, ‘경험치 획득량 증가’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는 다양한 버프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한편, 넥슨은 게임 내 콘텐츠에 다양한 개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저 던전 ‘더 시드’의 콘텐츠 허들을 개선하고 랭킹 보상 및 포인트 상점 개편이 진행됐으며, 어빌리티 시스템의 등급 설정 난이도를 완화하고, 리부트 월드의 각종 불편 사항이 개선됐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