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5일 ‘검은사막’에서 썸머 시즌에 이어 ‘시즌 +’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시즌 서버는 신규 이용자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한 서버로, 지난 6월 오픈한 썸머 시즌은 3개월 동안 진행 후 이용자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시즌 +’는 썸머 시즌 결과 및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새롭게 오픈됐다. 관련해 투발라 장비 및 액세서리 강화 시스템 개편이 이뤄졌으며, 전리품 종류 통합 및 삭제를 통해 보다 쉬운 성장이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이용자들은 ‘시즌 +’ 시작 후 동(V) 등급의 투발라 장비를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새로운 시즌 패스와 흑정령 패스를 선보였다. ‘시즌 인장’으로는 무기 교환권 3종을 얻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성장과 보상 획득이 가능한 별도의 성장 패스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펄어비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검은사막’ 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까지 한가위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접속일에 따라 최대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그믐달 맞춤형 지원 상자, [이벤트] 봉인된 생활의 서 등이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어지며, 시즌 레벨업 보상, 각종 핫타임 이벤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