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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슈퍼 마리오 영화 내년 12월 개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24 16:27
  • 수정 2021.09.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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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새롭게 제작하고 있는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의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출처=닌텐도 다이렉트 공식 영상

이와 관련해 닌텐도는 9월 24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해당 영화의 성우 캐스팅 목록을 발표하고 내년 12월 북미에서 개봉할 것이라 전했다.

 

슈퍼 마리오의 목소리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프랫이 맡게 됐다. 또 넷플릭스의 드라마 ‘퀸스 갬빗’에서 열연을 펼친 안야 테일러 조이가 피치 공주, ‘레고 무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찰리 데이가 루이지 역에 캐스팅됐다.

 

뿐만 아니라 가수와 연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던 잭 블랙이 마리오의 영원한 라이벌인 쿠파의 연기를 담당한다. 이외에도 닌텐도의 또 다른 유명 캐릭터 동키콩의 성우에는 세스 로건이 캐스팅됐으며, 게임에서 마리오의 성우를 담당한 찰스 마티넷은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슈퍼 마리오 영화는 닌텐도와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이 공동으로 만든다. ‘틴 타이탄 고! 투 더 무비’의 아론 호바스와 마이클 제레닉이 감독을 맡았으며, 각본은 ‘레고 무비 2’의 매튜 포겔이 집필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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