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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흥행 조짐’ 엠게임↑, ‘가격부담 상승’ 바른손이앤에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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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29.90%(2,820원) 상승한 1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8,971주, 19,27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62,22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신작 흥행 조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엠게임은 10월 22일 출시한 자사의 신작 RPG ‘이모탈’이 금일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8.07%(140원) 하락한 1,59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10,15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각각 458,10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 여파로 14%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매수를 주도하던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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