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앤빌’ 글로벌 순항에 액션스퀘어 ‘함박웃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2.06 14: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액션스퀘어가 지난 12월 2일 출시한 신작 멀티플랫폼 슈팅액션 게임 ‘앤빌’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서버 증설 등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액션스퀘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공=액션스퀘어
제공=액션스퀘어

현재 ‘앤빌’ 얼리 액세스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가격은 $24.99(한화 26,000원)로,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동안 스팀에서 10% 할인을 진행 중이다.

12월 6일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앤빌’은 출시 초반 이용자들이 몰리며 한국 얼리 액세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당시 총 30개(한국 10개, 홍콩 5개, 북미 10개, 유럽 5개)로 시작한 서버는 주말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폭발적인 이용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출시 하루만에 58개 서버(한국 25개, 홍콩 13개, 북미 10개, 유럽 10개)로 증설된 것.
 
또한 액션스퀘어는 출시 직후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체르니 최종 보스 난이도 하향, 모든 5스택 효과 증가, 유물 공유 시스템 제거, 경계 웨이브 효과 개선, 시간제한 미션 행성 기계 몬스터 제거 등 유저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밸런스 및 보상 패치를 진행했다.

이는 액션스퀘어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앤빌’ 출시 이후 2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로 타고 있는 것. 실제로 게임 론칭 다음날인 12월 3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6일 오전에는 10,100원까지 치솟았다. 2시 35분 기분 전일대비 8.75% 오른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시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간만에 흥행작을 배출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