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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1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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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13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022년 1월 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1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조이시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으며, 당시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량 상승과 실적 성장을 통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재 조이시티의 주가는 2020년 무상증자 결의일 기준 2배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현재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의 모바일 RPG ‘프로젝트M’,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디즈니 나이츠사가’, ‘프로젝트NEO’, ‘프리스타일 풋볼2’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특히,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캐리비안의 해적:전쟁의 물결’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Play-to-Earn) 버전을 내년 1분기 이내 선보여 글로벌 P2E SLG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조이시티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실적도 지속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만큼 이번 무상증자 외에도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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