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또 하나의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 XE’ 런칭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0.07.26 14:2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독립 서버로 운영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 액션성과 대중성 강화해 신규 유저 유입 기대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의 스핀오프 타이틀, ‘마비노기 영웅전 XE(이하 영웅전 X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웅전 XE’는 콘텐츠 리뉴얼 차원이 아닌 독립된 신규 서버 오픈 형태로 추가된다. 향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는 양 서버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유저들은 기존 프리미어 서버와 XE 서버 중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영웅전 eXtreme Edition’의 약자인 ‘영웅전 XE’는 기존 영웅전이 지켜 온 고품격 액션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보다 대중적인 유저들 취향에 맞춰 화려하고 거침없는 전투의 묘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영웅전 XE에서는 ‘점프’ 시스템, 중형급 몬스터를 공중으로 띄우는 스킬, 연속 공격인 ‘콤보’ 시스템, 필살기인 ‘XE 무브’ 등이 도입되고, 기존 버전에 있던 여러 제약들이 완화됐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은석 디렉터는 “영웅전 XE는 좀 더 빠르고, 가벼운 액션성을 원하는 유저층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각기 개성을 지닌 두 개의 서버로 운영이 되지만, ‘액션 프리미엄’을 추구하자는 기존 노선은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다. 이후 예정되어 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