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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인드 버추얼 휴먼 ‘수아’, 렌즈 브랜드 ‘오트르’ 제작 참여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2.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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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인드 버추얼 휴먼 ‘수아’가 여성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니코’를 운영하는 아보카도와 협업한 컬러렌즈 브랜드 ‘오트르’가 출시된다. 
 

제공=넵튠

아보카도 측은 “이번 협업은 기존 컬러렌즈와는 차별화된 브랜딩과 스토리를 부여해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버추얼 휴먼 ‘수아’는 제품 콘셉트 기획부터 라인업, 브랜딩까지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수아’와 함께 선보이는 ‘오트르’ 렌즈는 피피비스튜디오스의 ‘하파크리스틴’의 렌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기존에 만나볼 수 없던 디자인과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온마인드 측은 “버추얼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는 어떠한 광고도 의도한 대로 구현할 수 있는데다 리스크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니라 버추얼 모델이 전세계 최초로 컨슈머 프로젝트 제작에 참여했다는 부분에서 이번 협업은 굉장히 뜻깊다”고 전했다. 

또 이번 ‘오트르’ 제품의 제작에는 국내 최고 광고 사진작가 중 한 명인 김민관 대표가 운영하는 ’비주얼바이브’ 스튜디오가 참여해, 단순한 사진을 넘어 소비자들이 보다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브랜드의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수아’와 선보이는 ‘오트르’ 제품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라인업별 2개의 제품으로 총 6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월 중 출시 예정이다. 국내는 컬러렌즈 쇼핑 플랫폼으로 새롭게 런칭되는 ‘윙크’, 국외는 여성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니코’와 렌즈 플랫폼 ‘마이이오티디닷컴’에서 판매한다. 

아보카도는 ‘오트르’ 런칭을 기념해 3가지 라인업을 담은 캠페인 영상도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각 제품의 영감이 된 우주, 꽃, 보석 등을 활용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영상 속 ‘수아’는 여유 있는 표정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오트르가 추구하는 ‘또 다른 자아’ 콘셉트를 노련하게 연기한다. 또 기술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오트르’ 렌즈만의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버추얼 휴먼 ‘수아’는 ‘Do what I want’라는 자체 슬로건을 내세우며 특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반전매력을 보유한 버추얼 휴먼이다. 포토제닉한 포즈와 남다른 끼를 뽐내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던킨’을 시작으로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와의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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