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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NHN 빅풋과 플랫폼 계약’ 위메이드↑, ‘기관 이탈’ 엔씨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2.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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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15.49%(18,000원) 상승한 13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38,55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9,740주, 102,420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NHN 빅풋과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게임은 NHN빅풋이 한게임의 웹보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로 만든 스포츠 예측 게임으로, 위메이드가 제시한 P&E(Play and Earn) 요소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0.38%(2,000원) 하락한 530,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568주, 19,98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41,096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인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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