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4일 자회사 넥슨지티가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신작 ‘프로젝트 D’의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D-DAY(프로젝트 D의 날)’를 2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DAY’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프로젝트 D’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이번 쇼케이스는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을 통해 25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쇼케이스 당일에는 넥슨지티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프로젝트 D’의 개발 현황 및 방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쇼케이스 종료 직후부터 28일 낮 12시까지 ‘프로젝트 D’ 2월 정기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알파 테스트 참여자와 깜짝 랜파티 참여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 방송 및 공식 컴패니언 어플을 통해서도 테스터 코드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슨지티 김명현 본부장은 “D-DAY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프로젝트 D를 만들어가고 싶다”라며 “현장에서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