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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추가 인수 합병 기대’ 위메이드맥스↑, ‘실적 부진’ 엔씨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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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19.58%(4,200원) 상승한 2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0,32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199주, 100,02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추가 인수 합병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금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위메이드넥스트와 같은 방식으로 M&A 플랫폼인 위메이드맥스에 자회사 및 외부 개발사를 인수 합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4.00%(20,500원) 하락한 49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074주. 27,56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73,19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지난해 실적 부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전일 실적발표에서 연결기준 2021년 매출 2조 3,088억 원, 영업이익 3,7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4%, 54.51%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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