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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CL 스프링, 반환점 돌아 3라운드 시작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2.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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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의 4라운드 중 2라운드가 2월 15일 마무리되었다. 3라운드의 첫 방송 경기는 21일 오후 5시에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경기로 시작한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리그의 중반부를 넘긴 시점에서 DRX가 17승 3패로 1위, 담원 기아가 14승 6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담원 기아의 ‘라헬’ 조민성은 14일 젠지와 대결에서 아펠리오스를 선택해 24분경 상대의 바론 처치를 막으면서 방송 경기 첫 펜타킬을 만들어내며 승리,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중위권에서는 순위 변동이 있었다. kt 롤스터는 14일과 17일에 리브 샌드박스를, 15일 젠지를 상대로 승리해 3승을 추가했으며, 공동 3위였던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광동 프릭스와 T1이 11승 9패로 공동 4위를, 리브 샌드박스가 9승 11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6주차에 앞서 공개된 로스터에서는 프레딧 브리온의 ‘랩터’ 전어진 선수와 농심 레드포스의 ‘피터’ 정윤수가 LCK로 콜업되었다. 농심 레드포스는 ‘바이탈’ 하인성이 LCK 챌린저스 리그로 센드다운 되었고, ‘블레싱’ 이장원은 원거리 딜러에서 서포터로 복귀했다.

한편, LCK CL에서 데뷔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드림 스테이지'가 다시 시작했다. 지난 15일에는 리브 샌드박스의 ‘텐텐’ 강준 선수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6주차는 21일 오후 5시에 농심 레드포스와 T1, 젠지 이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 광동 프릭스와 DRX가 대결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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