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조이시티와 ‘크립토볼Z’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크립토볼Z’는 글로벌 5,000만 이용자를 사로잡은 인기 IP ‘주사위의 신’ 후속작 ‘히어로볼Z’의 P&E(플레이 앤 언) 버전으로, 조이시티의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방치형 RPG의 편의성과 슈팅 게임의 손맛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손쉬운 조작법을 통해 적을 물리치고, 고유 액션성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해 덱을 맞춰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선보이는 ‘크립토볼Z’는 시즌제 및 드론 시스템, 커맨더 시스템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매력적인 비주얼에 다양한 성능까지 갖춘 ‘NFT 커맨더’를 더해 다양한 재미와 효율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P&E 시장에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크립토볼Z’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이어 조이시티의 2번째 온보딩 게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들의 경제가 연관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구현될 블록체인 게임 오픈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