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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외국인 매수’ 넥슨지티↑, ‘가격부담 상승’ 엠게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3.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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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29.89%(5,500원) 상승한 2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4,277주, 154,48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59,424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기관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반면, 엠게임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2.88%(300원) 하락한 10,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6,835주, 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25,106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엠게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엠게임의 주가는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전일에는 9%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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