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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메타버스 관련주’ 한빛소프트↑, ‘가격부담 상승’ 플레이위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3.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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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7.05%(335원) 상승한 5,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31주, 51,80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57,85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신사업 육성에 주력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전일 주주총회에서 메타버스와 로봇을 신성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에 메타버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금일 급등했다. 한빛소프트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관련 게임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0.43%(50원) 하락한 1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28주, 4,10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072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감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3월 14일 신작 NFT(대체불가토큰) 게임 ‘씰M’ 론칭을 예고하면서 약 10%가량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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