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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카카오엔터 영화 투자’ 바른손이앤에이↑, ‘기관·외국인 이탈’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3.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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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8.87%(125원) 상승한 1,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961,39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3,418주, 948,15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상승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그 계열사가 제작하는 영화에 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 및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1.95%(160원) 하락한 8,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33,90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532주, 185,148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감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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