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5일 ‘에픽세븐’에서 인기 격투게임 ‘길티기어’ 시리즈 최신작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신규 컬래버 영웅 ‘잭 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잭 오’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에픽세븐’에서는 화염속성 5성 등급 전사 영웅으로 등장한다. ‘에픽세븐’ 잭 오의 첫 번째 스킬과 두 번째 스킬에는 강력한 약화 효과인 기절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후열에 위치 한 아군에게 2턴 동안 모든 공격에 일정 확률로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를 부여하는 특별한 강화 효과 ‘키론의 사슬’을 보유하고 있다.
원작 속 ‘잭 오’는 ‘저스티스’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창조된 인공생명체로, 이지적인 어른과 순수한 아이의 성격이 공존하며 전투 중에는 감정 변화를 제어하기 위해 가면을 착용하는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도전형 서브 스토리 ‘유노의 천칭’이 오는 4월 7일까지 오픈 된다. 해당 서브 스토리에서는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잭 오’를 비롯한 컬래버 영웅을 물리쳐야 하며,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영웅 ‘솔’을 비롯한 각종 컬래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총 7일 동안 접속할 때마다 컬래버 영웅 ‘솔’, 스킬 강화 재료 ‘머라고라’, 5성 영웅 소환권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선보일 때마다 이용자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는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이 2022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왔다”라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신규 영웅 잭 오와 신규 아티팩트 잭 오의 상징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이 플레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