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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던파 모바일 흥행’ 넷게임즈↑,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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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28.70%(6,400원) 상승한 2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0,596주, 52,93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94,25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넷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 넥슨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흥행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은 전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던파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출시 5시간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4.38%(4,700원) 하락한 10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0,49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924주, 229,048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감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자사의 플랫폼 위믹스가 ‘GDC 2022’에서 주목받으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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