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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열혈강호 글로벌 흥행 조짐’ 룽투코리아↑, ‘조정국면 돌입’ 넷게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3.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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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29.84%(1,540원) 상승한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136주, 43,61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1,354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 청신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룽투코리아는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넷게임즈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6.10%(1,650원) 하락한 2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18,58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343주, 100,28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넷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아울러 넷게임즈의 주가는 지난 25일 모회사 넥슨의 신작 ‘던파 모바일’의 흥행으로 28%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이어지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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