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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 매수 전환‘ 룽투코리아↑, ‘신작 재료 소진’ 썸에이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3.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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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5.24%(400원) 상승한 8,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7,89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006주, 31,72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이 매수로 전환해 외국인과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모습이다. 전일 외국인에 이은 기관의 매수 전환으로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7.23%(175원) 하락한 2,2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5,77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20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은 신작 재료 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는 지난 29일 신작 FPS 게임 ‘크로우즈’를 스팀 얼리억세스로 출시했다. 출시에 의한 기대감 소진 효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게임의 흥행 결과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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