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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조인트벤처 ‘컴투버스’ 설립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4.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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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4일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조인트벤처 ‘컴투버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버스’는 메타버스 전문 조인트벤처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엔피 등 컴투스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실감 나는 가상 세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금융 서비스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하나금융그룹, 에듀테크 및 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 도서문화기업 교보문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 기업 닥터나우 등 금융, 문화, 라이프, 의료 등을 아우르는 주요 파트너들이 향후 ‘컴투버스’의 투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엔터테인먼트,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통신, 유통 등 전 산업군에 걸친 기업들과 ‘컴투버스’ 투자를 논의 중이며, 투자사의 전문 분야 사업 능력과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사업 역량을 결합해 게임체인저로서 ‘컴투버스’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모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고 생산과 소비 활동이 연결되는 ‘메타노믹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상 부동산 및 아바타, 아이템 등을 NFT로 판매하고 이용자가 콘텐츠를 제작 및 거래하는 등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는 웹 3.0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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