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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트리플라, ‘메이크오버 타이쿤’ 글로벌 론칭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4.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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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글로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제공=넵튠

‘메이크오버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 꾸미기 요소를 결합시켜 여성 게이머의 취향을 자극한다. 플레이어는 뷰티 살롱을 경영하면서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스파, 클리닝, 드레스 코디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4월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론칭에 이어 4월 7일 애플 앱스토어 론칭이 예정돼 있다.

트리플라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마프게임즈 출신 창업자와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타이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넵튠은 2021년 9월 트리플라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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