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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신규 트레일러 및 시스템 정보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4.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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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출시를 예고한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이하 무쌍 풍화설월)’이 게임의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총 세 파트로 나뉘는 인게임 시스템 정보를 공개했다.
 

사진=한국닌텐도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신작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용병 출신의 신규 캐릭터 ‘세즈’가 등장, 원작인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주인공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위기에 처한 세즈의 모습이 비쳐졌다. 원작의 주인공은 게임 내에서 성별 설정이 가능하며, ‘잿빛 악마’라는 이명과 함께 새로운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을 전망이다.
 

게임은 주인공 세즈를 필두로 원작 속 주요 등장인물들과 세력이 재등장하는 적염의 장, 청린의 장, 황료의 장으로 나뉘어 이야기가 전개되며, 인게임 영상에서는 각 장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전투 모션이 일부 선보여졌다. 특히, 무쌍 스타일 전투에 있어서는 각각 캐릭터별 주력 무기를 활용한 전투 설계가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시스템 정보로는 총 세 파트로 구성된 ‘무쌍 풍화설월’의 플레이 방식이 소개됐다. 본편 내에서는 군비, 진군, 전투 등 총 세 파트의 구성을 띄고 있으며, 등장인물들과의 인연을 쌓고 전투와 이야기를 전개하는 시리즈의 특징이 고스란히 이어질 예정이다.
군비 파트는 전초기지 내에서 아군 강화 및 교류를 진행하는 파트로, 원작과 같은 다양한 캐릭터 스토리 전개의 장 역할을 수행한다.
 

진군 파트는 메인 퀘스트 발생 지점까지 이동하는 시점의 플레이로, 행상인 안나, 조사 지점, 엑스트라 퀘스트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 발생이 예고됐다. 마지막 전투 파트의 경우 직접 조작을 통한 무쌍 액션에 더해서 동료에게 지시를 내리는 시뮬레이션 방식 플레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돕는 부관 기능, 거대한 마수와의 전투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무쌍 풍화설월’은 오는 6월 24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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