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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게임 ‘만신’, 차세대 방치형 RPG로 인기

편의성 극대화 유저 스트레스 ‘제로’ ... 풍성한 콘텐츠 무한 재미 ‘선사’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4.22 15:56
  • 수정 2022.04.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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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게임에서 4월 21일 신작 ‘만신’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은 유명 만화가 ‘만신’ 김성모를 홍보모델로 선정해 개성 넘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초대형 방치형 RPG를 표방한 ‘만신’은 전 세계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을 수집해 나만의 덱을 만들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과금을 하지 않아도 쏟아지는 보상만으로 넉넉하게 고급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편리한 자동 전투 시스템 등 유저 편의성을 강조해 부담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제공=채플린게임

이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이 마련돼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게임은 로그라이크 방식의 지하 감옥, 수수께끼 던전, 보스 레이드 던전, 아레나 등 풍성한 PvE, PvP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장안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만신’을 직접 플레이해봤다. 
 

▲ ‘만신’ 김성모와의 컬래버는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 욕구 ‘뿜뿜’
일반적인 방치형 RPG와 달리 ‘만신’은 고퀄리티의 3D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 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신들과 아서왕 전설, 삼국지, 서유기 등 세계의 전설적인 영웅담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게임 내에 매력적으로 구현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 깔끔한 3D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만신’은 초대형 멀티버스 세계관을 인게임에 구축했으며, 유저가 수집한 신과 영웅들을 활용해 덱을 만들고 적과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치형 RPG답게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캐릭터의 배치가 중요하고, 보유 속성 조합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에픽 캐릭터는 10회 뽑기만 해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뽑기 시스템도 유저 친화적이다. 최고 등급인 에픽 캐릭터의 등장 확률이 4.5%로 굉장히 높은 편이며, 10연 뽑기를 할 때마다 적지 않은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에픽 등급 캐릭터들로만 구성된 덱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 또 에픽 등급보다 낮은 정예나 희귀 등급도 같은 캐릭터를 융합해 상위 등급으로 만들 수 있다. 
 

▲ 스킬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다

무과금으로도 원활한 플레이 ‘OK’ 
최근 모바일게임에서 유저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이 과금 문제다. ‘만신’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료 재화를 끊임없이 제공한다는 점이다. 대체 이렇게 퍼주면 뭐가 남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재화들을 틈이 날 때마다 유저들에게 뿌리면서 육성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 챕터 퀘스트를 달성하면 에픽 캐릭터를 덤으로 준다

‘만신’에서 유저는 기본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이아와 장비를 포함한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뿐만 아니라 일일·주간 퀘스트를 통해서도 적지 않은 양의 재화를 수급할 수 있다. 특히 챕터 퀘스트를 달성할 경우 제공하는 조각을 통해 에픽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해당 퀘스트를 먼저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 접속하지 않아도 보상을 제공한다

심지어 게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유저에게 제공되는 보상까지 있다. ‘만신’에는 ‘자동모드 수익’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온·오프라인에 상관없이 최대 12시간 동안 인게임 재화의 양이 누적된다. 12시간 안에 접속해 화면 가운데 하단에 위치한 보물상자를 클릭하면 해당 재화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서버의 지존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면 무과금만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끝없는 모험의 세계로 ‘GO’
방치형 RPG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유저가 게임에 쉽게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방대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끝없는 재미를 선사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만신’은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해 웰메이드 방치형 RPG의 미덕을 잘 보여준다.
 

▲ ‘만신’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만신’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PvE 던전이 존재한다. 유저는 1:1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적 지하 감옥’, 수수께끼 던전 형태의 ‘유적 탐험’, 친구와 함께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 형태의 ‘신등 보스’ 던전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PvP의 경우 같은 서버 내 유저 간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아레나’, 각 서버의 최강자를 가리는 ‘통합서버 전장’에서 내가 만든 덱의 강력함을 뽐낼 수 있다.
 

▲ 강대한 적과 싸우는 ‘신등 보스’ 던전

이외에도 유저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새로 얻은 캐릭터의 레벨을 메인 덱의 가장 낮은 레벨의 캐릭터와 동일하게 올려주는 ‘만신전’, 캐릭터 파견을 통해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천신 원정’ 등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방치형 RPG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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