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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글로벌 45억 뷰 신화, '신의 탑M'이 선사하는 위대한 여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4.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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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신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 신의 탑M)'이 지난 2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게임은 글로벌 누적 45억 뷰를 자랑하는 인기 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정교하게 재현한 한편, 수준 높은 2D 그래픽 액션 연출과 함께 이용자들에게 모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신의 탑M'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장엄한 모험을 다양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함께 세밀하게 재현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콘텐츠와 다채롭게 구성된 캐릭터 육성 방식으로 편리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이하 밤)은 레볼루션 로드를 통해 비올레의 모습으로 육성이 가능하며,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크 레크레이셔, 엔도르시 자하드 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야기의 주역들을 게임 내에서 화려한 액션 연출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원작 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동무기'의 경우 정교한 설정 반영과 함께 캐릭터 연출 변화, 전략적인 활용도 등을 통해 게임 내에서도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용자들의 성원과 함께 서비스의 첫 발을 내딛은 '신의 탑M',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봤다.

다시 만난 '신의 탑'의 세계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신의 탑M'의 이야기는 원작 내에서 펼쳐진 방대한 서사를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순히 주인공 밤의 시점에서만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아닌, 각각 사건의 중심에 있는 등장인물로 화자가 시시각각 변화하며 원작 '신의 탑'의 여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야기의 전개를 뒤흔드는 중요 사건들의 경우 애니메이션 연출이 함께하고 있어, 높은 몰입도의 게임 플레이를 자랑하고 있다.
 

도전과 시련의 연속, 다채로운 콘텐츠
 

'신의 탑M'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는 다양한 도전과 시련, 그리고 경쟁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80층으로 구성된 도전형 PvE 콘텐츠 '시련의 탑'에서는 원작 속 강자들이 적으로 등장하며, 한 번 클리어한 층에서는 반복 사냥을 통해 각종 장비 및 육성 재료를 얻을 수 있다.
 

고난도 보스 레이드 콘텐츠 '관리자의 시련'에서는 면밀한 캐릭터 육성과 효율적인 공략을 위한 전략적인 파티 구성을 요구하는 한편, 이용자들 간의 획득 점수 경쟁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꾸며졌다. 아울러 거대한 보스 몬스터가 선보이는 박력 넘치는 전투는 '신의 탑M'이 자랑하는 수준 높은 액션 연출을 한껏 선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개인과 길드 사이의 경쟁이 펼쳐지는 PvP 콘텐츠 '랭커 전쟁'을 즐길 수 있으며, 개발진은 향후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월드 보스, 길드 보스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수집과 전략의 매력 담긴 육성 시스템
 

수많은 원작 속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신의 탑M'에서는 캐릭터 수집 및 육성에서 장비 파밍의 즐거움, 전략적인 파티 구축 및 디테일한 육성 체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캐릭터들의 장비는 스토리 진행을 포함한 각종 PvE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하나의 장비를 여러 캐릭터들이 공유해 장착할 수 있도록 하며 파밍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육성 체계는 초월, 스킬 레벨업 등을 통한 개별 캐릭터 육성, 신수 강화, 인연 시스템 등을 통한 파티 육성으로 나뉜다. 이중 '신의 탑M'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인연 시스템의 경우 전략적인 팀 구축과 각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제공, 이용자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고 있다.
밤과의 인연을 쌓은 캐릭터들에게서는 각종 능력치 상승 효과와 앨범을 통한 개별 스토리, 음성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인연 스킬을 통해 파티에 참여하지 않는 캐릭터들의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활용할 수도 있다.
 

'신의 탑' 액션의 정수를 선사하다, 시동무기
 

'신의 탑M'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시동무기' 시스템은 원작 속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다양한 무기의 형태로 등장한다. 특히, 일부 캐릭터들의 전용 시동무기는 시동 스킬에 따른 연출 및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 변화 등이 함께하고 있어, 높은 원작 재현도와 시동무기 수집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시동무기는 단순 공격력 상승 외에도 저마다의 강력한 효과를 캐릭터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강화 및 초월 등을 통해 성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장비류와 동일하게 복수 캐릭터 동시 장착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점은 물론, 쓰이지 않는 시동무기는 합성을 통해 높은 등급의 시동무기 획득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이용자 편의성을 자랑하고 있다.
 

육성 부담 완화, 편의성 높인 콘텐츠 구성
 

'신의 탑M'의 또 한가지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이용자들의 캐릭터 육성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시스템 및 콘텐츠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방치형콘텐츠에 해당하는 '밥솥'이 그 주인공으로, 게임이 꺼진 상태 혹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캐릭터 육성 및 재료 수집이 가능한 콘텐츠다. '밥솥'은 원작 내에서도 주인공 밤이 강해지기 위해 거쳤던 장소로, 게임의 디테일한 원작 설정 구현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FUG의 슬레이어 후보가 된 밤을 인게임 캐릭터로 활용 가능하도록 돕는 '레볼루션 로드', 주인공 밤의 레벨 성장에 따른 각종 인게임 보상, 장비 수집을 통해 각종 진영별 버프 효과를 획득 가능한 '신의 인벤토리', 장비 제작 시스템 등 꼼꼼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충족해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 내에 자리하고 있다. 수집과 육성의 매력이 매우 중요한 장르인 만큼, '신의 탑M'은 이를 완성도 높은 게임성 및 원작 재현을 함께 추구하며 게임의 매력을 더하는 모습이다.
 

한편, '신의 탑M'은 지난 4월 20일 안드로이드 OS, 애플 iOS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개발진은 향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즐길거리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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