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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애니팡 시리즈 온보딩’ 위메이드플레이↑, ‘조정국면 돌입’ 룽투코리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4.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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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1.65%(500원) 상승한 30,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57주, 4,89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8,580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애니팡 매치’와 ‘애니팡 블라스트’가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지난 4월 22일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4’와 ‘애니팡 터치’를 위믹스 플랫폼에 최적화시킨 두 작품이 온보딩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발표 이후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는 게임주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룽투코리아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13.02%(1,130원) 하락한 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5,46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582주, 90,19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룽투코리아의 주가가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 및 ‘테라 클래식(중국 서비스명 신의 시야)’의 중국 론칭으로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했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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