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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BJ의 아이폰 해부학 (제 4회) - 어썸노트] 놀라운 노트‘어썸노트’이거 하나면 다 된다!

  • 경향게임스 khgames@khgames.co.kr
  • 입력 2010.0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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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평점(10점 만점) : 9점  
“뭐 하나 빠질 게 없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오래 전의 팜이나 10여 년 전의 PDA 등 휴대용 디지털 기기에 빠질 수 없는 유틸리티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인 메모 프로그램. 이번 리뷰는 해외 앱스토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어썸노트’를 소개한다. ‘어썸노트’는 한국인 개발자 백 모씨가 만들었다.


필자도 앱스토어에서 잘 팔리고 있는 메모 프로그램 몇 개를 가지고 있다. 그 어플들과 비교했을 때 ‘어썸노트’가 한 눈에 들어온 것은 메모를 하고 싶게끔 잘 만든 U·I 디자인이다. 훌륭한 U·I는 편의성과 지속적으로 메모를 기록하고 관리하게 만든다.



▲ ‘어썸노트’ 시작화면


‘어썸노트’는 폴더별 메모 기록과 관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메모를 만든 후 잊지 않고 메모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한을 정할 수 있다. 또한 메모를 하면서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노트속지 스킨을 쓸 수 있다.


기록한 메모들은 구글독스 또는 에버노트와 동기화를 할 수 있다. 필자는 구글노트와 동기화 해서 쓰고 있는데 거의 문제 없이 동기화 된다. ‘어썸노트’를 잘 쓰는 유저들 중에는 이 어플 하나로 거의 모든 기록(메모, 일기, 가계부 등)을 관리한다. 좋은 어플이다.



▲ 노트에 사진을 찍어 첨가하거나 기존 사진을 불러올 수 있다


얼마 전 ‘어썸노트’ 개발자 백 모씨의 인터뷰를 읽었다. 그의 대화에서 ‘어썸노트’는 피와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어플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2009년 7월 4일 ‘어썸노트’ 출시 전까지, 개발을 시작한 이후 하루 종일 프로그램 개발과 개선에 관한 생각뿐이었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처럼 부풀려진 앱스토어 도전. 혹시 이 리뷰를 읽으시는 여러분들 중 앱스토어에 도전해 소위 ‘대박’아니면 중박이라도 노려보고 싶으신가? 그렇다면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 그래서 ‘헤비메크’ 이후 개발자들에게 알려진 무한도전의 장에서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



▲ 구글독스와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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