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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음 백구' 「손오공」이 주인된다

  • 지봉철
  • 입력 2002.10.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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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동용 게임 시장의 빅히트작 `하얀마음 백구`의 주인은 손오공으로 결정됐다.

손오공은 서울지방법원을 통해 자사와 키드앤키드닷컴간의 `하얀마음 백구`와 관련된 소송이 조정 완료됐으며 손오공과 키드앤키드닷컴 사이의 `하얀마음 백구` PC게임 제작에 대한 계약은 8월13일부로 해제됐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에 손오공은 키드앤키드닷컴이 자사와 합의한 소정의 합의금을 지불했으며 이번 법원 조정을 통해 `하얀마음 백구`의 PC게임 관련한 모든 사업권이 자사로 귀착됐다고 덧붙였다.

손오공 관계자는 “향후 `하얀마음 백구`의 캐릭터, 시나리오등, 원저작물을 이용하여 유사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올해 연말 발매를 목표로 `하얀마음 백구2`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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