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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프로게이머 랭킹 2위 등극

  • 김수연
  • 입력 2004.11.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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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테란’ 서지훈(GO)이 프로게이머 랭킹 2위로 등극했다.
서지훈은 31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11월 공식랭킹(2003년 11월~2004년 10월 성적 집계)에서 이윤열(팬택앤큐리텔)을 1점차로 따돌리고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달 랭킹에서 박성준 박용욱 강민 이윤열을 제치고 4단계나 상승한 것. 서지훈은 11월 공식랭킹에서 WCG2004의 우승포인트를 포함해 총 276점을 받았다.

이번 랭킹에서 가장 큰 폭으로 순위 상승을 나타낸 선수는 전상욱(GO)으로 지난달에 비해 무려 11단계나 상승했다. 이밖에 에버 스타리그 4강에 안착한 임요환이 1단계, 홍진호가 2단계 상승하며 10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SK텔레콤 최연성(SK텔레콤)은 2위와의 큰 격차를 보여 당분간 1위 자리 변동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TOP10의 팀별 분포를 보면 SK텔레콤과 KTF가 각각 3명, GO가 2명, 팬택앤큐리텔과 P.O.S가 1명씩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프로게이머 랭킹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나 프로게이머 공식 사이트(www.progam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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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소속 | 포인트 |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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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최연성 | SK텔레콤 | 920.0 | -
2 | 서지훈 | GO | 702.0 | ▲4
3 | 이윤열 | 팬택앤큐리텔 | 701.0 | ▼1
4 | 강 민 | KTF | 604.5 | ▼1
5 | 박용욱 | SK텔레콤 | 534.0 | ▼1
6 | 박성준 | P.O.S | 530.0 | ▼1
7 | 임요환 | SK텔레콤 | 396.0 | ▲1
8 | 박정석 | KTF | 376.0 | ▼1
9 | 홍진호 | KTF | 339.0 | ▲2
10 | 전상욱 | GO | 333.0 | ▲11
11 | 조용호 | KTF | 327.0 | ▲3
12 | 김정민 | KTF | 319.5 | -
13 | 전태규 | KOR | 318.5 | -
14 | 이병민 | 팬택앤큐리텔 | 311.0 | ▼4
15 | 나도현 | 한빛 | 288.5 | ▼6
16 | 김성제 | SK텔레콤 | 250.0 | -
17 | 변길섭 | KTF | 249.0 | -
18 | 변은종 | SOUL | 214.0 | ▲1
19 | 이재훈 | GO | 210.5 | ▲3
20 | 박경락 | 한빛 | 207.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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