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래프트3 전국 PC방 대항전은 지난 8월 31일 부산, 광주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 경기지역에서 각각 128강전으로 개최되었고 프로게이머와 상위랭킹 길드소속의 게이머, 아마추어선수들이 대거로 참가를 신청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수도권지역 대회에서는 김동수, 봉준구를 비롯한 프로게이머들과 상위랭커 40여명이 참가했으나 프로게이머들이 1차전에서 탈락하는 등 아마추어 선수 중심으로 숨은 강자가 대거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본선 진출자는 물론 본선 진출자를 배출해낸 PC방에까지 최고 3백 만원의 상금과 워크래프트3 광마우스, 형광벽지, 게임CD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