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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엠파이어 어스 리그 16강 6주차 경기

  • 김수연
  • 입력 2002.06.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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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엠파이어어스 리그 의 16강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1경기는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정인호 선수와 재경기를 통해 8강 진출을 꿈꾸는 안서용 선수의 숨막히는 대결. 안서용 선수는 초반부터 필사적으로 상대를 몰아쳤고 정인호 선수는 초반 작전의 실패로 시종일관 방어에만 주력, 결국 안서용 선수가 승리해 재경기의 기회를 얻었다.
2경기는 이미 8강 진출이 좌절된 강병건 선수와 현영진 선수의 경기. 강병건 선수는 강력한 방어로 꾸준히 시대업을 시작해 경기 종료를 5분 남겨놓은 상황까지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여 승리했다.
3경기는 반드시 승리해 재경기를 치러야하는 김윤식 선수와 지난 시즌에 이어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조석재 선수의 경기. 김윤식 선수는 조석재 선수의 실수를 잘 파고들어 승리해 D조 역시 재경기를 앞두고 8강 진출에 희망을 가졌다.
4경기는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된 김원일 선수와 아쉽게 8강 진출이 좌절된 유수민 선수의 경기로 뛰어난 컨트롤을 선보인 김원일 선수가 유수민 선수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리해 8강 진출했다.
이어 펼쳐진 B조 재경기에서 안서용 선수와 정인호 선수가 각각 2승과 1승 1패로 8강 진출이 확정됐고 이번 시즌 좋은 경기를 펼친 전지윤 선수는 아깝게 탈락했다.
D조 재경기에서는 정명진 선수가 1,2 경기를 연속으로 잡는 강한 모습을 보이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고 김형남 선수 역시 2위로 8강의 기회를 얻었다. 6월 14일부터 펼쳐질 8강 조편성은 다음과 같다.

A조- 김원일, 안서용, 김성수, 김형남
B조- 오정환, 정명진, 신혁균, 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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