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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그램배 온게임넷 커프 4차리그 결승전]

  • 김수연
  • 입력 2002.05.17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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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커프리그 중 가장 치열했던 리그로 불리는 커프 4차리그의 윤곽이 드러났다. 24일 준결승전에서 조민준 선수가 강경원 선수를 2:0으로, 전상욱 선수는 황수용 선수를 2:1로 이겨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전상욱, 조민준 선수의 결승전은 5판 3승제로 1R 라스트 워 오브 베르시아, 2R 레드 럼, 3R 서펜트 홀드, 4R 엘븐 마운트, 5R 라스트 워 오브 베르시아로 진행된다. 전상욱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강력한 한가지 전략만을 고수하는 노력파였고 이번 시즌엔 강력한 러쉬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으며, 조민준 선수는 자기만의 전략을 구사해 상대방이 걸려들면 엄청나게 강력해지며 우직하게 힘으로 몰아붙이면서 상대방을 점점 조이는 플레이로 멀티능력과, 유닛 생산력이 뛰어나 양 선수 모두 우열을 점치기 힘든 상황에서 오는 8일 그 명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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