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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화제인물 | MBC게임 팀리그 우승한 GO 조규남 감독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5.03.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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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요인은 선수들의 ‘팀웍’!”

■ 5회 팀리그 중 총 3회나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
≫ 2004 마지막 팀 단위 리그에서 대미를 장식해 기쁘다. 5차 팀리그 내내 에이스 선수부터 막내 견습선수까지 총력을 기울여 이루어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할 뿐이다.

■ 팀 리그에서 유독 GO가 강하다. 원인은?
≫ 흔히 우리 팀을 보고 선수들 간 대화도 전혀 없고 오로지 연습만 매달린다는 인식이 많은데 팀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웍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프로이고 자신들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

■ 몇 대 몇의 승부를 예상했었나.
≫ 2킬의 상황에서 예감이 좋아 (마)재윤이의 올킬까지 생각했는데 아쉽다. 그러나 주장으로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재훈이가 마지막 경기를 아주 멋지게 끝내줘서 기쁘다.

■ 앞으로의 계획은?
≫ 일단 전지훈련 겸 해외여행을 다녀올 생각이다. 정신적으로 지쳤을 법한 선수들에게 넒은 견문과 휴식의 기회를 주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은 하나뿐이다.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 이번 경기가 그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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