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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기록적 ‘상승세’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0.11.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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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급상승 검색 게임에서는 ‘R2’, ‘아르고’, ‘아키에이지’ 등의 정통 MMORPG가 강세를 보였다. ‘R2’는 88위 상승해 3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르고’는 559계단 상승한 42위에 랭크됐다. 지난주에 이어 MMORPG 장르가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계속되는 신작 MMORPG 발표가 기존 인기 게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R2’의 검색 순위 상승은 서비스 이관과 스피드 서버 초기화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NHN한게임을 통해서 서비스되는 ‘R2’는 오는 18일 웹젠으로 서비스사가 이관됨에 따라, 11월 18일을 기해 오픈 스피드 서버가 초기화한다. ‘R2’는 오픈 스피드 서버 초기화에 따른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는 몬스터 사냥 시 드랍되는 ‘보물상자’ 아이템으로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단, 오픈 스피드 서버 초기화와 함께 캐릭터의 모든 정보는 초기화된다.


엠게임의 SF MMORPG ‘아르고’는 ‘인페르노 전장’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캐릭터에게 부여된 유닛을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페르노 전장은 자원(어스듐)을 통해 유닛의 생산하고 콘트롤 할 수 있다. 상대방 진영을 공격해 파괴하거나 많은 유닛을 쓰러뜨리면 최종 승리하게 되며 ‘무공훈장’ 아이템을 획득한 후 상점에서 교환하면 최상급인 프리미엄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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