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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판타그램 이상윤 사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2.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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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전투신 기대해도 좋다”
‘킹덤 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즈(이하 크루세이더즈)’를 개발했던 판타그램이 후속작 ‘킹덤 언더 파이어:히어로즈(이하 히어로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분명한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크루세이더즈’를 개량, 발전 시켰다는 사실. 판타그램의 이상윤 대표를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 히어로즈의 기획 컨셉은 무엇인가.
≫ 전편인 ‘크루세이더즈’가 전장의 사실감을 유저들에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에 비해 ‘히어로즈’는 과격하면서도 파격적인 액션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 X박스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 이미 ‘크루세이더즈’가 X박스로 발매된 이유가 크다. 이는 과거에 호평을 받았던 후속작이라는 후광과 현재 발매돼 있는 콘솔 플랫폼 중 X박스가 우리가 나타내고자하는 바를 구현하는데 가장 최적화돼 있는 까닭이다.

■ 크루세이더즈와의 연계 부분은 존재하는가.
≫ 물론이다.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수가 총 11명으로 늘어났으며 ‘크루세이더즈’의 영웅과 부관 캐릭터가 왜 전쟁에 참전하게 됐는지, 그들 사이에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세계관 역시 상당 부분 계연성을 가지고 있다.

■ 게임의 특징은 무엇인가.
≫ ‘히어로즈’에서는 라이브 기능이 보다 강화됐다. ‘크루세이더’나 부대를 전혀 알지 못해도 가벼운 액션 게임을 즐기듯 라이브를 통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전략 전술을 짜내 부대를 육성하고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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