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타이틀을 활용한 기가팩은 처음이다.
≫ 정확히 말한다면 소니 본사가 발매하지 않은 타이틀을 기가팩으로 제작한 경우 자체가 처음이다. 물론 ‘그로우랜서’ 동봉패키지는 있었으나, 이는 상용 타이틀이 아니었다. 국산 타이틀인 ‘DJ 맥스 포터블’ 기가팩을 구성하게 된 이유는, 높은 인기에 있다. 지난 1월 발매된 이후, 이미 3만장을 돌파했으며, 유저들로부터의 호응이나 평가도 뛰어난 편이다. 인기나 퀄리티가 높았던 것은 판매량을 통해 충분히 검증됐다고 본다. 더불어 유저들이 ‘DJ 맥스 포터블’을 즐기기 위해 PSP를 구입했다는 의견까지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었던 점까지 살펴본다면, 신규 사용자 확보 차원에서도 이러한 기가팩 구성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 특별 패키지의 판매량이 궁금하다.
≫ 현재까지 판매량이 조사되지 않아 정확한 수량 파악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근 시일 내 매진될 것이라 본다. 이는 ‘DJ 맥스 포터블’의 인기뿐만 아니라, 이번 기가팩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존에 발매됐던 기가팩의 경우 398,000원으로 책정돼 있으나, ‘DJ 맥스 포터블’ 기가팩은 ‘DJ 맥스 포터블’과 더불어 토이카메라와 엽서, 스티커 등이 포함된 형태임에도 가격은 340,000원으로 책정됐다.

■ 향후 계획에 대해 알고 싶다.
≫ SCEK가 국내 정식 발매를 시작한지 4주년 기념 이벤트와 색다른 상품들을 구성, 또 한번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J 맥스 포터블’의 경우, 일본 본사에서도 퍼블리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전무한 상태다.